대표번호: 02-764-2869 / 2026년 04월 28일(화)
시황뉴스

2026년 4월 28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45 15:52

골드 시황


골드금리·달러·협상 교착 압박을 받으며 약세

 

-금 가격은 미·이란 협상 교착과 중동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상승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며 $4,700 아래로 하락, $4,670~$4,680대에서 약세 흐름이 지속됨전쟁 관련 헤드라인은 방향성을 주지 못하고 시장은 관망세 유지.

 

-연준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 회의를 앞두고 금리 동결과 ‘higher for longer’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금의 매력을 약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

 

-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 캐나다중앙은행(BoC), 연준(Fed) 모두 금리 동결과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가능성도 경계.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하락 우위 흐름을 보인다고 평가. $4,700 회복 실패 시 $4,650  $4,600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반대로 $4,730~$4,750 돌파 시 반등 여지 확대 가능성을 제시.


달러/원 환율


: 밀당의 일상화


28일 달러-원 환율은 1,470원 초·중반대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밀고 당기기만 계속하고 있어 1,470원대를 벗어나기 어려운 형국이다.

 

휴전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양측 협상단의 대면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고전화 협상 여지도 열어뒀지만 진전은 없는 상태다전날 이란이 종전과 해협 개방 후 핵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새로운 종전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합의 기대를 조금 키우는 수준에 그쳤다.

 

미국이 이란의 제안을 두고 논의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반응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했다면서 이 사안에 대해 대통령이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길어지는 종전 협상에 휴전 상태를 위태롭게 만드는 요인만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은 미국이란 휴전의 전제 조건인데 양측의 무력 충돌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이스라엘의 전투기 공격으로 14명이 사망했고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자폭 드론 공격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부와 이스라엘의 직접 협상을 비난하면서 방어적 저항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이에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공격을 지속하면 레바논 전체를 태울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지속할 태세다.

 

미국이란의 휴전에 균열을 만드는 주변국 상황은 종전 기대를 후퇴시켰다.

 

달러 인덱스는 98.4 부근을 맴돌고 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96달러 수준으로 올랐다.

 

갈피를 잡기 어려운 중동 상황에 이날 달러-원은 1,470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 측면에서는 상하방 압력이 엇비슷한 것으로 평가된다.

 

월말을 맞아 적극 출회되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하방 압력을 가하지만 하단은 결제 수요 유입으로 견고하다.

 

상장 기업의 외국인 배당에 따른 역송금 환전 수요도 하단을 떠받치는 요인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 매수에 나선다면 하락 시도가 힘을 받을 수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전날 4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섰다순매수 규모가 8500억원이다.

 

네고물량에다가 외국인 주식 매수로 인한 커스터디 매도가 나올 경우 하방 압력이 기대 이상일 수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3%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12% 0.20% 올랐다.

 

한편일본은행(BOJ)은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한다.

 

기준 금리 동결 기대가 우세하므로 이번 결정보다는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신호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 한국은행은 지난 10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한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2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콘퍼런스보드(CB) 4월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발표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틀 일정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시작한다시장의 관망 심리를 키우는 요인이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1.10원 상승한 1,47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1,473.4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2.50대비 2.20원 오른 셈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