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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5년 1월 12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201 01.12 08:59

골드 시황


골드美 고용지표 혼조에 $4,500 돌파

 

-금 가격은 금요일 혼조된 미국 고용지표를 소화하며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였음. XAU/USD는 전일 $4,400대 초반에서 저가 매수 유입 이후 $4,490선까지 회복하며단기적으로 상단 재시험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해석됨.

 

-미국 12월 비농업고용(NFP)은 5만 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6만 명)을 하회했으나실업률은 4.6%에서 4.4%로 하락하며 엇갈린 신호를 제공했음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실업률 개선이 확인되며연준이 1 FOMC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화됐음다만 연내 약 2회 수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되며 금 가격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단·중기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시 중이며연준 인사 발언을 통해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추가 단서를 탐색하는 국면임지정학적으로는 미·베네수엘라 이슈그린란드 관련 발언중동 및 아시아 지역 긴장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안전자산 수요를 하단에서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 중.

 

-FXSTREET XAU/USD가 상승 중인 21일 이동평균선($4,380)을 상회하며 단기 강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4,400~4,380 구간이 1차 지지로 제시되며상단에서는 $4,500 돌파 여부가 전고점($4,549) 재도전의 관건으로 언급됨. RSI 62선으로 과열 부담 없이 강세 모멘텀이 유지 중인 것으로 분석됨.


달러/원 환율


: 강달러에 엔저까지…상단은 어디


12일 달러-원 환율은 1,460원 안팎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매수 우위 수급에 대외 요인도 상승세를 부추기는 상황으로 7일째 이어진 오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뛰는 달러화와 내려가는 엔화는 달러-원 상승을 유발할 재료다.

 

지난 9일 달러 인덱스는 1개월 만에 99를 뚫고 올라갔는데 작년 12월 미국의 실업률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시장의 이목을 모았던 미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은 4.4%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농업 부문 고용이 5만명으로 예상에 못 미쳤고 10월과 11월 고용이 하향 조정됐으나 실업률 하락이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상승했다.

 

최근 원화와 상관관계가 깊어진 엔화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월 조기 총선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높은 지지율을 배경으로 다카이치 총리가 1 23일 소집될 예정인 정기국회 초기에 중의원을 해산해 2월 중 조기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내각 지지율이 70% 안팎으로 높은 상황에서 조기 총선으로 권력 기반을 다진다면 경기 부양 기조가 힘을 받고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달러-엔 환율은 158엔선을 상향 돌파하며 작년 초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같은 강달러와 엔저 추세가 지속한다면 달러-원은 상방 압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도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내국인 해외 투자도 재개되는 모양새다.

 

역외에서의 매수세도 살아나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출회하지만 수요를 상쇄하기엔 역부족인 분위기다.

 

대내외 여건상 1,460원 부근에서의 상승 시도가 점쳐진다.

 

다만고도가 높아질수록 당국 경계감도 짙어지면서 상단이 경직된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당국의 상단 수성 의지가 분명하므로 마음 놓고 상승 베팅에 나설 만한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다.

 

당국 추정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 시도가 꺾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전략적 환 헤지를 재개한 국민연금이 환율 상승에 따라 환 헤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하방 압력이 예상보다 거셀 수 있다.

 

상승 흐름을 이어온 데 따른 고점 인식과 되돌림도 기대해봄 직하다.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동향이 관건이다.

 

외국인은 지난주 한 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1천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다만지난 5 21천억원 이상, 7일에는 12천억원 넘게 사들였다가 9일에는 16천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대규모 널뛰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그만큼 환율에 미치는 상하방 압력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 9일 뉴욕증시가 오르막을 걸은 것은 외국인 주식 매수를 조심스럽게 기대하게 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48% 0.65%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나스닥종합지수는 0.81% 뛰었다.

 

코스피가 4,600에 다가서며 '불장'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매수 행렬에 뛰어든다면 달러-원이 아래로 향하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

 

이날 일본 금융시장은 '성년의 날'로 휴장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이날 밤 공식 석상에서 연설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달러-원은 지난 10일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1.40원 상승한 1,4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지난 10 1,458.45(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7.60대비 2.2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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