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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5년 1월 6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152 01.06 08:54

골드 시황


골드지정학 리스크와 부진한 美 지표에 강세 재개

 

-금 가격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 소식과 부진한 제조업 지표가 맞물리며 $4,450선 부근까지 반등했음달러 약세와 함께 안전자산 선호가 재부각되며 일간 기준으로 강한 회복 흐름을 보였음.

 

-주말 사이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군사 행동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됐음이에 따라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금으로의 자금 유입이 뚜렷해졌음.

 

-미국 12 ISM 제조업 PMI 47.9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음고용지수는 소폭 개선됐으나전반적인 제조업 위축 흐름이 달러에 부담을 주며 금 가격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했음.

 

-FXSTREET XAU/USD 20일 이동평균선($4,343)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기술적으로 다시 강세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음단기적으로는 $4,370대 이동평균 구간이 지지로 작용하고 있으며, RSI 60대 중반으로 상승 모멘텀이 회복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달러/원 환율


: 달러가 필요해


6일 달러-원 환율은 1,440원 중반대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달러화에 대한 실수요는 달러-원 하단을 받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무려 21천억원 넘게 사들여 커스터디 매도가 나왔는데도 달러-원은 오름세를 보였다.

 

결제 및 해외투자 환전 수요에 기반한 매수세가 탄탄하다는 의미다.

 

달러-원이 작년 말 1,480원대를 넘나들다가 단기간에 40원가량 낮아진 데 따른 저점 인식도 매수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실수요에 역외 매수까지 가세하는 모습이 이어진다면 달러-원이 재차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다.

 

다만작년 말 환율이 가파르게 뛰었을 때처럼 심리적인 이유로 인한 상승 쏠림은 엿보이지 않는 분위기다.

 

기대감에 기반한 상승 시도라기보다는 실수요즉 달러화가 필요해서 매수하는 움직임이라는 평가다.

 

급격한 오름세를 기대하기보다는 하단을 견고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1,450원선 안팎에서 고점 인식이 점차 구축되는 모습이다.

 

당국과 국민연금에 대한 경계감 속에 1,450원선 돌파가 번번이 무산되고 있다.

 

상단 저항선이 보다 더 탄탄해진다면 수출업체 추격 네고 등을 유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805천만달러로 전달 대비 26억달러 감소했다.

 

외환당국의 환율 방어 등으로 7개월 만에 감소했으나 작년 초 월 40~50억달러 규모로 감소했던 데 비춰보면 상대적으로 작은 감소세다.

 

당국의 개입 여력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는 인식은 상단 경계 심리를 가중할 수 있다.

 

대외 여건은 달러-원을 아래로 이끌 가능성을 키운다.

 

간밤 달러화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내리막을 걸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작년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7.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48.3을 하회했으며 전달 대비 0.3포인트 낮아졌다경기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기준선인 '50' 10개월째 밑돌았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은 작년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7%로 제시했다.

 

4분기 성장률 추정을 시작한 지난달 23일 수치에서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이에 간밤 달러 인덱스는 98.86에서 굴러떨어져 98.30 수준으로 레벨을 낮췄다.

 

이같은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세는 달러-원 상승 시도에 제동을 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을 계속 매수할지도 관건이다.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코스피가 신고점을 계속 새로 쓰면서 외국인의 주식 매수 행진이 이어질 경우 달러-원 하락 재료가 추가될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오르막을 걸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3% 뛰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가 0.64%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도 0.69% 상승했다.

 

이날 달러-원은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1,440원대에서 수급에 따라 오르내리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후 지난달 19일 개최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한다.

 

임시 금통위를 열어 외환건전성 부담금 한시 면제외화 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자 지급 등을 의결했던 회의인 만큼 세부적인 논의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서며 S&P글로벌이 미국의 작년 12월 서비스업 PMI를 발표한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1.80원 상승한 1,44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이날 1,443.8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3.80대비 1.45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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