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번호: 02-764-2869 / 2026년 01월 09일(금)
시황뉴스

2025년 1월 2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187 01.02 08:49

골드 시황


골드,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차익실현으로 하락

 

-금일 금 가격은 이번주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뒤 재료 부족과 차익 실현포지션 조정 압박을 받으며 장중 $4,300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유럽 세션부터 서선히 반등하며 $4,320 부근에서 거래됨.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12월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지속되며 미국 달러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임그러나 거래량 부족으로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은 있을 수 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FXSTREET, "기술적으로 금 가격은 4시간 차트에서 10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동시에 모멘텀은 중간선 아래에서 하향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37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일간 차트에서는 하락 잠재력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10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모멘텀도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RSI 56으로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


달러/원 환율


: 심기일전 새해 탐색전


달러-원 환율은 올해 첫 거래일인 2 1,440원 안팎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작년 말 펼쳐진 가파른 하락세 끝에 일단 1,430~1,440원대 구간에서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새해를 맞은 만큼 시장 참가자들이 적정 레벨을 탐색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할 수 있다.

 

수급 측면에서 과열 국면은 지나간 듯하지만결제 및 해외 투자 환전 수요에 여전히 시동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단기간에 레벨이 1,480원대에서 40~50원가량 낮아지자 매수세가 따라붙는 형국이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도 정규장 마감 이후 네고물량이 주춤한 틈을 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때 1,450원을 터치한 바 있다.

 

이같은 저가 매수세는 달러-원이 상단을 두드리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연말 매도 포지션으로 재미를 본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숏커버(매도 포지션 청산)에 나서는 것도 달러-원 상승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상단에서의 당국 및 국민연금 경계감은 상승 시도를 억제하는 요인이다.

 

당국이 환율 안정화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한 까닭에 시장은 언제든 당국 추정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큰손국민연금이 전략적 환 헤지를 본격화했으므로 쉽사리 위를 넘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상반기 국민연금 환 헤지의 위력을 체감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매수 우위 수급 흐름이 나타나더라도 이런 경계감이 적극적인 롱 베팅을 자제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정부가 내놓은 수급 대책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효과를 발휘할 여지가 있다.

 

서학개미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기 위한 정부의 세제 지원책이 나온 가운데 미국 주식 매수 열기가 조금씩 식는 조짐이 보인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지난해 12월 미국 주식을 187300만달러( 27천억원규모로 사들였다.

 

지난해 10월의 685천만달러, 11월의 593천만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해외 투자가 줄어들고 나아가 국내 유턴도 기대해봄 직한 상황이다.

 

서학개미로 인한 달러-원 상승 압력이 차츰 완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혼재된 재료 속 글로벌 달러화는 갈피를 못 잡는 흐름이다달러 인덱스는 지난달 중순 이후 97에서 98 사이 레벨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30(현지시간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FOMC 위원들은 금리 인하 속도를 두고 견해차를 드러냈다.

 

미 노동부는 지난 31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199천건이라고 밝혔다시장 예상을 밑도는 수치로 일시적인 강달러를 유발했으나 효과는 오래 가지 않았다.

 

달러-엔이 조금씩 위를 향하고 있으나 달러-위안은 줄곧 내리막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7위안 아래로 내려선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어 동조되는 경향이 큰 달러-원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새해에도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동향은 유심히 살펴봐야 할 변수다수급 균형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뒤로하고 매도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순매도 규모는 4700억원 이상이었고코스닥 매도도 3천억원 이상으로 꽤 컸다.

 

뉴욕증시가 주춤한 것을 반영해 매도를 이어간다면 달러-원 상승 재료가 되겠지만신년 들어 신규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지 모를 일이다.

 

뉴욕증시는 작년 말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025년 마지막 거래일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63% 0.74% 밀렸고나스닥종합지수는 0.76% 떨어졌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황에 힘입어 797억달러를 기록했다사상 처음으로 7천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서울환시는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이에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열리는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내놓는다.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는 데 따른 출범 행사도 열린다.

 

일본과 중국 금융시장은 신년 연휴로 휴장한다.

 

이날 밤 S&P글로벌은 미국의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를 발표한다.

 

달러-원은 지난달 31일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0.50원 상승한 1,4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지난 1 1,439.45(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5)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9.00대비 2.00원 오른 셈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