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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19년 04월 05일 환율 마감 현황

삼성금거래소 0 14,761 2019.04.05 18:23
달러/원 환율은 5일 강보합 마감했다.
전일비 0.7원 높은 1137.0원에 개장한 환율은 0.3원 높은 1136.6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1.5원 올
랐다. 미-중 양국이 무역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보도에도 이날 환율 움직임은 제한됐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전년대비 60% 이상 감소했음에도 선반영됐다는 인식 아래 환율은
이같은 재료에도 움직이지 않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원화도 그 흐름을 이어갔다"며 "특별한 변
수도 없었고 수급도 조용한 주말모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달러/원 현물 거래량은 41.31달러에 그쳐 연중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시장참가자들은 이후 오후 9시30분(한국시간)에 발표되는 미국 3월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는 18만개 증가해 17개월래 저점에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피는 삼성전자 영업이익 급락에도 소폭 상승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소폭 하락하여 6.70선에서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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