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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6년 4월 8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88 08:50

골드 시황


골드달러 약세에 반등전쟁 불안 속 $4,700대 안착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유가 상승 둔화가 맞물리며 반등, $4706 부근까지 상승중동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수요가 유지되면서 하방이 지지됐고장중 저점($4,607) 대비 반등세가 나타난 모습.

 

-시장에서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이 주요 변수로 작용에너지 가격 충격이 물가를 다시 자극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는 제한되고 있으며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

 

-달러 인덱스는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 상승을 지지했으나중동 관련 뉴스가 엇갈리며 투자 심리는 혼조세유가가 고점 대비 일부 하락하면서 금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지만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시장 방향성을 제한하는 모습.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가 박스권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단기 저항은 $4,700  $4,731(20 SMA) 구간으로 제시되며돌파 시 $4,937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고 분석반면 $4,600  $4,553 하회 시 하락 압력 재개 가능성을 제시.


달러/원 환율


: 2주 후에 뵙겠습니다


8일 달러-원 환율은 1,400원 후반대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 수순을 밟는 상황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설정한 협상 데드라인을 눈앞에 두고 파키스탄이 구원 투수로 등판해 양측을 한 발씩 물러서게 했다.

 

중재국 파키스탄의 2주 휴전 요청을 미국과 이란 모두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미국과 이란이 강대강 대결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넘어간다면 달러-원도 아래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교량 등 기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예고하면서 제시한 협상 시한은 7일 오후 8(한국시간 8일 오전 9)였다.

 

간밤 미국은 이란을 굴복시키기 위해 압박 강도를 높였지만 이란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지칭하며 오늘 밤 '한 문명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며 위협을 가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이란이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지금껏 쓰지 않은 수단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란의 결단을 촉구했다.

 

미국은 이란의 석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섬을 타격하는 물리적 압박도 가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군 폭격이 예상되는 발전소와 교량에 시민들로 구성된 '인간 사슬'을 만들면서 항전 의지를 내비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얀부 파이프라인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푸자이라 파이프라인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시설 등을 보복 공격 대상으로 밝히기도 했다.

 

양국이 직접 대화를 멈췄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으나 파키스탄이 중재에 적극 나서면서 합의 가능성을 열어줬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외교가 그 과정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나는 트럼프 대통령께 기한을 2주 연장해 줄 것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동에서 진행 중인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은 꾸준히강력하고 힘 있게 진전되고 있으며가까운 시일 내에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 형제들에게 선의의 조치로서 동일한 2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도 했다.

 

파키스탄의 2주 휴전 요청에 이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제안을 보고받았으며 답변을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2주간 공격을 중단한다"고 언급했다양측이 여러 쟁점에 대해 상당한 합의에 도달했다고도 했다.

 

꺼져가는 휴전 불씨가 되살아나자 국제유가와 달러화는 하락했다.

 

이날 아시아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1달러까지 급락했고 달러 인덱스도 99.2 수준으로 내려왔다.

 

유가 하락약달러 흐름을 타고 달러-원도 내리막을 걸을 태세다.

 

다만종전이 아닌 짧은 휴전인데다 아직 명시적으로 휴전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므로 낙폭은 제한될 수 있다.

 

미국과 이란이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을 밝히는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수급은 대체로 균형을 이룬 모양새다.

 

상단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고 하단은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떠받치는 것으로 전해진다.

 

상단이 생각보다 견고한 모습인데 당국 경계감국민연금 환 헤지 가능성에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자금 유입 등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 전환 역시 달러-원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3700억원 순매수했다.

 

하루 만에 다시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대규모 매도를 꾸준히 이어가던 상황에 대한 우려는 잦아드는 수순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한다.

 

한국은행은 개장 전 2월 국제수지를 공표하고정오 무렵 3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이날 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일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언급한 FOMC 회의 의사록인 만큼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3.20원 하락한 1,50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1,495.2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04.20대비 7.70원 하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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