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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6년 2월 6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104 08:50

골드 시황


골드달러 강세·차익실현에 재차 급락

 

-금 가격은 달러 강세와 차익실현 물량이 재차 유입되며 급락했음최근 급등 이후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

 

-미국 고용지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달러 약세로는 이어지지 않았음. 12 JOLTS 구인건수는 654만 건으로 예상치를 큰 폭 하회했고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3.1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1월 챌린저 해고 건수는 전년 대비 118% 급증했음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금 가격 상단을 압박.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금에 부담으로 작용했음애틀랜타 연은 총재 보스틱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래너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긴축 기조 유지를 시사했고이에 따라 단기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제약받는 흐름이.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유럽과 영국의 정책 엇갈림이 달러 강세를 지지했음. ECB는 현 수준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한 반면영란은행은 2026년 중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정책 차별화가 부각됐고이는 상대적으로 달러 선호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지정학적 긴장 완화도 안전자산 수요를 일부 약화시켰음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포로 교환에 합의했고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가 긍정적이었다고 언급했으며·이란 회담 재개 기대도 전해지며 금 가격 하단 방어력이 약화됨.

 

-FXSTREET는 기술적으로 단기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음. $4,900 회복 여부가 단기 방향성의 분기점으로 제시됐으며일간 기준 20일 이동평균선($4,842) 이탈 시 $4,800, 추가로는 $4,666대까지 조정 가능성이 언급됐음다만 중기적으로는 상승 추세 자체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병행됨.


달러/원 환율


: 外人 이탈의 충격파


6일 달러-원 환율은 1,470원 안팎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전날 급등세의 관성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동향이 상승 압력의 강도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나타난 역대급 외국인 이탈은 달러-원에 강한 상승 압력을 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만 주식을 5조원 넘게 팔아치웠는데 사상 최대 규모로 시장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코스피가 5,000을 넘어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기술주 투매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반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다간밤 뉴욕증시도 기술주 중심으로 꽤 가파른 내리막을 걸어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1.20% 1.23% 떨어졌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59% 밀렸다.

 

소프트웨어클라우드 기업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해 62천달러대까지 밀린 것은 시장에 위험 회피 심리가 만연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이에 대표 안전 통화인 달러화는 상승했다간밤 달러 인덱스는 97.62 부근까지 밀려났다가 다시 위로 향해 98 턱밑까지 레벨을 높였다.

 

달러-원도 이런 흐름을 타고 1,470원 부근에서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설 연휴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나오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전날 외국인의 전례 없는 주식 투매에도 장중 오름폭은 의외로 크지 않았는데 네고물량의 영향으로 평가된다.

 

높아진 레벨에서의 당국 및 국민연금에 대한 경계감까지 더해진다면 상단의 무게감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날 밤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 공개되는 데 따른 관망 심리는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게 할 요인이다.

 

전날 나온 고용 지표들이 부진했던 까닭에 추가적인 달러화 강세를 기대하기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1천건으로 예상을 웃돌았고, 1월 미국 기업의 감원 계획은 108435명으로 전달 대비 205% 급증했다. 1월 기준 2009년 이후 최대다.

 

아울러 12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6542천건으로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면서 노동시장 악화 분위기를 보여줬다.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실업률 등이 부진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점은 달러-원 추가 상승 기대를 완화하는 변수가 될 수 있다.

 

오는 8일 예정된 일본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어지는 엔화 약세 흐름도 관건이다.

 

집권 자민당이 압승하면서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이 힘을 받을 것이란 관측에 달러-엔 환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선거 전 마지막 거래일이므로 포지션을 잡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원화와 엔화의 동조 경향이 강해진만큼 장중 달러-엔 움직임에 연동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한편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 지명자가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대통령에 달렸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지명자가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소송을 걸 수 있다는 농담을 한 바 있다.

 

전날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정책금리를 3.75%로 동결했고유럽중앙은행(ECB)도 세 가지 핵심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개장 전 작년 12월 국제수지를 발표한다.

 

이날 밤 미국 1월 고용 지표 외에도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이 발표되며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공식 석상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5.30원 하락한 1,46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이날 1,470.5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9.00대비 2.85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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