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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6년 3월 6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132 03.06 08:53

골드 시황


골드달러 강세 속 하락 압력 확대

 

-금 가격은 미 달러 강세와 미 국채 수익률 상승 영향으로 하락하며 $5,100 아래로 밀리고 이틀 만의 저점을 기록중동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수요가 달러로 이동하면서 $5,050~$5,070 부근까지 하락하는 흐름을 보임.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타난 점이 금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3K로 예상치보다 낮았고, 2월 기업 해고 발표도 48.3K로 전월 대비 55% 급감하며 노동시장 강세가 확인됨.

 

-견조한 경제 데이터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일부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약 35bp 수준의 완화만 반영하고 있으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강한 고용이 정책 경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

 

-FXStreet는 기술적으로 금 가격이 현재 $5,000~$5,100 구간에서 조정 국면을 형성한다고 평가.  $5,100 돌파 시 $5,206 → $5,249 → $5,300 저항 테스트 가능성을 제시했으며반대로 $5,050 지지선이 무너지면 $5,000 하락 재시험 후 $4,950  $4,841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을 언급.


달러/원 환율


: 뛰는 유가에 다시 위로


6일 달러-원 환율은 1,480원대에서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국제유가가 뛰면서 달러-원도 위로 향할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이 쉽게 끝나지 않을 조짐이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유가달러화 가치를 밀어 올리고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전날 NBC 인터뷰에서 "우리가 휴전을 요청한 적도 없고미국과 협상을 요청한 적도 없다"면서 정보 라인을 통한 미국과 휴전 논의 보도를 부인했다.

 

아울러 그는 미군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과 맞설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정치 체제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앞으로 이란을 이끌 사람이 누구인지 선택하는 과정에 관여하기를 원한다"면서 차기 지도자 선출에 개입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양국의 무력 충돌이 단기에 마무리되기 어려운 상황임을 시사한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바레인의 국영 정유시설을 미사일로 타격했다.

 

미국과 이란의 대치 국면 속에 주변국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도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5% 급등한 배럴당 81.01달러에 거래됐다.

 

2024 7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에서 경계선으로 인식해 온 80달러를 뚫고 올라갔다.

 

이에 달러 인덱스는 뉴욕장에서 한때 99.4까지 치솟았다달러-엔도 157.85엔까지 뛰었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14.10원 오른 1,48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악관이 에너지 가격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유가와 달러화는 오름폭을 일부 되돌렸으나 상방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태다.

 

위험 회피 움직임과 강달러에 휩쓸려 달러-원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오름폭이 소폭 조정될 조짐이 보인다.

 

유가와 관련해 백악관에 이어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도 "모든 것이 검토되고 있으며여러 아이디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유 시장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뿐만 아니라 더 장기적이고 더 복잡한 선택지도 있다면서 여러 가지 카드를 쥐고 있음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원유 시장 압력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가 임박했다"며 시장 안정화 대책을 예고했다.

 

미국이 유가 안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는 것은 유가와 함께 달러-원 상승세를 진정시키는 재료로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시 확산한 위험 회피 분위기 속 국내 증시 동향이 관건이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로 방향을 잡는다면 달러-원 상승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외국인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400억원 순매도하며 하루 만에 매도로 돌아섰으나코스닥에서는 8300억원 규모로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닥에서 5일 연속 3조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외국인의 선택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고점에서는 당국 경계감이 추가 상승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이 환 헤지에 나설 만한 레벨이란 점도 심리적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결국 중동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로 최근 적극성을 보이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할 경우 상단이 무거워질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이날 개장 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한국은행은 1월 국제수지를 내놓는다.

 

이날 밤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1월 소매판매가 공표된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공식 석상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1개월물은 1,481.10(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8.10대비 14.35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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