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와 ㈜삼성금거래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는 지난 29일 ㈜삼성금거래소와 국가산업 발전 및 주얼리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덕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광만 인덕대 총장과 최은주 ㈜삼성금거래소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주얼리산업 인재양성 발굴 및 협력 △직무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LINC3.0 사업 참여 및 공유‧협력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기술지도 및 공동장비 활용 등 양 기관의 목적에 부합하는 산학협력 등에 대한 사항이다.㈜삼성금거래소는 1945년에 설립된 회사로 국내 업계 최고(最古)의 금거래소이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5년 연속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회사이다. 2020년에는 호반그룹에 편입됐으며, 원자재 매입 및 공급, 제작 및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벨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한 회사이다.김광만 인덕대 총장은 “역사와 전통있는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자인에 강점을 갖고 있는 우리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 및 협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최은주 ㈜삼성거래소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와 산학협력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은 인덕대학교가 최초이다”라며, “앞으로 주얼리디자인학과와 협력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주얼리 상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향후 인덕대 주얼리디자인학과와 ㈜삼성금거래소는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현장실습을 진행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정환 기자 leejh@unn.net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