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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거래소, 수도권 영토 확장…올해 신규점 85% '서울·경기'

삼성금거래소 0 29 08.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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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 투자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금거래소가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문을 열었거나

개점을 앞둔 신규 매장의 85%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구매력이 높은 고객층을 겨냥한 영업 기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30일 삼성금거래소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첫 신규 매장인 33호점 청담점을 시작으로 현재 42호점 부천점까지 개점을 완료했다.

43호점 한성대입구점과 44호점 둔촌점, 45호점 대치점도 오픈을 준비 중이다. 


올해 개설을 완료했거나 준비 중인 신규 매장은 모두 13곳이다. 이 가운데 서울 7곳, 경기 4곳 등 11곳이 수도권에 들어선다.

신규·예정 매장의 84.6%가 수도권에 집중된 셈이다. 


현재 영업 중인 수도권 매장은 서울 8곳, 경기 11곳, 인천 1곳 등 모두 20곳이다. 이 가운데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8곳으로 40.0%를 차지한다.

43~45호점까지 모두 개점하면 수도권 매장은 23곳으로 늘어나며, 전체 45개 매장 가운데 절반이 넘는 51.1%가 수도권에 자리하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충청·호남·영남 등 전국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구축했다면, 올해는 신규 출점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인지도 높아지며 수도권 문의 증가

삼성금거래소는 수도권 출점 확대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맞물려 대리점 문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수도권을 의도적으로 공략했다기보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점주들의 문의가 크게 늘면서 자연스럽게 출점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리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영향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삼성금거래소 관계자는 "올해는 수도권 희망 점주들이 많아 서울·경기 지역에서 오픈을 많이 했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삼성금거래소에 대한 인지도도 많이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수도권은 국내에서 구매력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꼽히는 만큼 오프라인 접점 확대가 거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매장이 늘어날수록 브랜드 노출이 확대되고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다시 대리점 문의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거래소 측은 "아무래도 수도권이 지방보다 구매력이 높은 편"이라며 "매출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금거래소는 수도권 확대와 함께 전국 영업망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국 대리점 지도상 부산과 제주 등 일부 지역은 아직 매장이 없어 하반기에는 이들 공백권역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전국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부산과 제주가 비어 있다"며 "앞으로는 공백권역을 중심으로 대리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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