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과 금 실물 신탁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은주 삼성금거래소 대표이사,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함께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 실물을 기반으로 한 신탁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 선택지를 넓히고 안정적인 상품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 실물 신탁 신상품의 개발, 출시, 운용 및 관리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삼성금거래소는 금 실물의 감정, 임가공, 운송, 보관 등 상품 운영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NH농협은행은 고객과의 신탁계약 체결 및 상품 운용을 맡는다.또한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 실물 신탁상품의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도 높은 금 실물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투자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금거래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출 구조의 다변화와 함께 중장기 사업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사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신규 금융상품 출시에 속도를 높이며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개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중적인 금융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인지도 상승과 기업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