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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3년 08일 08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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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9:03
상품시황
: 골드 가격, 미국 국채 매도세 재개에 하락
- 금일 골드 가격은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 비농업고용자수가 예상치를 하회하여 미국 국채 가격과 골드 가격의 일시적 반등 이후, 월요일부터 다시 미국채 매도세가 재개되자 하락함.
- 미국 7월 비농업고용자수가 예상치인 20만명 보다 하회하며 미국채 및 골드의 일시적 반등을 이끌어냈으나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여파는 해소되지 않아서, 매도세를 반전시키는데에는 실패.
- 현지시간 10일 발표 예정인 미국 CPI가 이전 발표치들처럼 계속 둔화한다는 추세를 보여줄 경우, 골드 가격은 연준의 9월 금리동결(88% 확률) 전망에 힘입어 다시 강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음.
- 한편, 미국의 고금리 기조와 고용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이 공식적으로 "2023년 내로 경기침체가 없다" 고 입장을 선회한 만큼, 경기침체 수혜자산인 골드 가격에는 악재로 작용.
- FXSTREET "기술적으로 골드 가격은 지난 금요일 1트로이온스당 1947불까지 상승한 이후 되돌림에 직면했다. 이는 미국 비농업고용지표가 하회하였으나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한 점이 골드의 가격 상승을 방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 참여자들이 목요일 CPI 데이터를 기다리는 만큼,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 이라 전망.
달러/원 환율
달러-원 환율이 1,306원 부근으로 내렸다. 달러-원은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를 소화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국내 증시 부진과 역외 위안화 약세 등에 달러-원 하락 폭이 제한됐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보다 3.60원 내린 1,306.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은 18만7천명 증가해 예상치(20만명)를 밑돌았다. 이에 달러인덱스가 하락했다. 아시아장에서 달러지수는 소폭 반등했다. 장중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매수세도 유입했다. 이에 달러-원 낙폭도 제한됐다. 달러-원은 한차례 지지력을 시험한 이후 1,290원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장중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전환한 영향이다. 시장참가자는 최근 달러-원이 급등한 탓에 되돌림 압력도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달러-엔은 일본은행(BOJ) 의사록에 출렁였다. BOJ가 이날 공개한 7월 통화정책회의 요약본에 따르면 BOJ는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유연하게 관리해 물가 리스크에 대응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약세를 보였다. 오후장에서 달러-원은 하락폭을 일부 되돌렸다. 국내 증시가 낙폭을 확대한 영향이다. 달러인덱스와 역외 달러-위안도 상승폭을 키웠다.
시장참가자는 중국의 7월 수출입 지표 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중국의 7월 수출입지표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7월 수출입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 역외 위안화 약세로 달러-원이 상방압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미국 7월 비농업고용 둔화에 달러-원이 하락했으나 장중 달러인덱스와 역외 달러-위안이 오르면서 역외가 달러를 매수했다"며 "국내 증시도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7월 수출입지표가 장중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3.20원 내린 1,306.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07.60원, 저점은 1,298.7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8.9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304.1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약 85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85% 하락한 2,580.71로, 코스닥은 2.20% 내린 898.22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2천843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선 1천984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142.33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49원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780달러, 달러인덱스는 102.277을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28위안이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1.32원에 마감했다. 고점은 181.83원, 저점은 180.66원이다. 거래량은 약 120억 위안이다.
: 골드 가격, 미국 국채 매도세 재개에 하락
- 금일 골드 가격은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 비농업고용자수가 예상치를 하회하여 미국 국채 가격과 골드 가격의 일시적 반등 이후, 월요일부터 다시 미국채 매도세가 재개되자 하락함.
- 미국 7월 비농업고용자수가 예상치인 20만명 보다 하회하며 미국채 및 골드의 일시적 반등을 이끌어냈으나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여파는 해소되지 않아서, 매도세를 반전시키는데에는 실패.
- 현지시간 10일 발표 예정인 미국 CPI가 이전 발표치들처럼 계속 둔화한다는 추세를 보여줄 경우, 골드 가격은 연준의 9월 금리동결(88% 확률) 전망에 힘입어 다시 강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음.
- 한편, 미국의 고금리 기조와 고용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이 공식적으로 "2023년 내로 경기침체가 없다" 고 입장을 선회한 만큼, 경기침체 수혜자산인 골드 가격에는 악재로 작용.
- FXSTREET "기술적으로 골드 가격은 지난 금요일 1트로이온스당 1947불까지 상승한 이후 되돌림에 직면했다. 이는 미국 비농업고용지표가 하회하였으나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한 점이 골드의 가격 상승을 방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 참여자들이 목요일 CPI 데이터를 기다리는 만큼,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 이라 전망.
달러/원 환율
달러-원 환율이 1,306원 부근으로 내렸다. 달러-원은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를 소화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국내 증시 부진과 역외 위안화 약세 등에 달러-원 하락 폭이 제한됐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보다 3.60원 내린 1,306.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은 18만7천명 증가해 예상치(20만명)를 밑돌았다. 이에 달러인덱스가 하락했다. 아시아장에서 달러지수는 소폭 반등했다. 장중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매수세도 유입했다. 이에 달러-원 낙폭도 제한됐다. 달러-원은 한차례 지지력을 시험한 이후 1,290원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장중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전환한 영향이다. 시장참가자는 최근 달러-원이 급등한 탓에 되돌림 압력도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달러-엔은 일본은행(BOJ) 의사록에 출렁였다. BOJ가 이날 공개한 7월 통화정책회의 요약본에 따르면 BOJ는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유연하게 관리해 물가 리스크에 대응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약세를 보였다. 오후장에서 달러-원은 하락폭을 일부 되돌렸다. 국내 증시가 낙폭을 확대한 영향이다. 달러인덱스와 역외 달러-위안도 상승폭을 키웠다.
시장참가자는 중국의 7월 수출입 지표 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중국의 7월 수출입지표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7월 수출입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 역외 위안화 약세로 달러-원이 상방압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미국 7월 비농업고용 둔화에 달러-원이 하락했으나 장중 달러인덱스와 역외 달러-위안이 오르면서 역외가 달러를 매수했다"며 "국내 증시도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7월 수출입지표가 장중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3.20원 내린 1,306.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07.60원, 저점은 1,298.7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8.9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304.1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약 85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85% 하락한 2,580.71로, 코스닥은 2.20% 내린 898.22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2천843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선 1천984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142.33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49원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780달러, 달러인덱스는 102.277을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28위안이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1.32원에 마감했다. 고점은 181.83원, 저점은 180.66원이다. 거래량은 약 12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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