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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19년 01월 03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354 01.03 10:52
상품시황

금 선물 가격, 애플 실적 하향 조정에 상승 전망

2일 NYMEX 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2.80달러(0.2%) 오른 1,284.10달러 마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중국의 12월 제조업 지표가 일제히 둔화한 것으로 나오며 세계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중국의 12월 카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2017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으로 분류되는 50
을 하회한 영향.
시간외 거래에서 미국의 애플이 실적을 하향조정한 여파로 골드는 추가 상승이 전망됨.
세계 경제 악화 신호가 $1,300대 위로 골드 가격을 전진시킬 것.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57 상승한 $1,284.74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15.513



달러/원 환율

3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에서 상승할 전망이다.
새해 첫 거래일 글로벌 주요 통화는 대부분 달러 강세 방향으로 움직였다.
연말 내내 이어졌던 달러 약세 흐름이 갑자기 되돌려졌다.달러 인덱스(G10)의 경우에는 95.6에서 96.9수준까지
뛰어올랐다. 연말 일정 수준의 포지션이 정리된 뒤, 연초 달러 강세 베팅이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하기도 했다. 반면 무역분쟁, 미국 통화
정책 및 정치적 위험, 글로벌 경기 등의 불확실성 요인이 상당하기 때문에 박스권으로 회귀하는 움직임이라는 진
단도 나온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현물환 기준으로 1,120원대 초반으로 올라왔다.
레인지 하단이었던 1,110원대에서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많았고, 지난달 집중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물러난
영향을 받았다. 특이한 통화는 12월 중순부터 빠른 속도로 달러보다 강하게 흐르고 있는 엔화다. 특히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이후 급격하게 추락했다. 108.7엔대에서 104.7엔으로 4% 급전직하했다.
애플의 실적 전망이 악화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달러-엔 매도세가 집중된 플래시 크래쉬 현상이라는 진단이 나왔
다. 애플 주가가 장외거래에서 7%가량 급락하면서 엔화로 환전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달러-엔 환율이 옵션 베리어를 터치하면서 낙폭이 커졌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시계 제로 상태의 대외 불확실성 탓에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도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여건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주요 통화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위험 회피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달러 롱
베팅을 대규모로 가져가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어도 1분기에는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국내외 기관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당장은 위아래 변동성이 너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 시무식을 마친 수출입업체들도 네고 및 결제 주문을 활발히 낼 가능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백악관 각료회의 발언에서 "지난달 증시에 작은 흠집이 있었지만, 무역 합의가 이뤄지면 회복할 것"이라며 "
중국과 협상은 매우 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도움도 조금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대해서는 당분간 이를 감내할 수 있다며,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에 대해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중국 추가 관세가 필요할 것이
란 경고를 전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최근 지인들에게 중국이 대두 수입을 일시적으로 늘리
는 것과 같은 공허한 약속을 대통령이 받아들이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언급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8%)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13%), 나스닥
지수(0.46%)는 상승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 대비 2.70원 오른 수준인
1,120.75원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1,119.40원∼1,120.50원 사이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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