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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1년 10월 05일 환율 마감 현황

삼성금거래소 0 139 10.05 17:32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급락 등 위험회피 심리와 1190원 단기 상단 인식 등이 상·하단을 막아서면서 5일 보합 마감했다.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하락한 1185.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낙폭을 모두 회복해 직전 종가와 동일한 1188.7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후반에는 1188.9원까지 소폭 상승 반전하면서 작년 9월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이 공휴일로 휴장한 사이 달러 강세 모멘텀이 주춤해지면서 달러/원은 1180원대 중반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개장 초
반부터 하방 경직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간밤 미국 증시 급락에 아시아 시장에서도 위험회피 심리가 강하게 형성됐고, 특히 코스피는 장 중 최대 2.6% 급락하면서 6개월 반
만에 처음으로 3천포인트를 내줬다. 다만, 상단에서는 1190원대를 앞두고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작용하면서 달러/원은 급격하
게 변동성을 키우기보다는 글로벌 달러 흐름에 보폭을 맞추며 낙폭을 줄여나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지수는 아시아 시간대서 94포인트대로 반등해 간밤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 중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역외 달러/위안은
제한적으로 상승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강달러 추세를 상쇄할 재료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다만 당국 경계도 있고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1190원대는
아직 이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 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채권매입 프로그램도 유지했다.
코스피는 1.89% 하락해 3월10일 이후 최저 종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200억원 상당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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