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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1년 08월 27일 국내 가격 동향

삼성금거래소 0 513 08.27 10:08
상품시황

골드 가격, 잭슨홀 심포지엄 앞두고 테이퍼링 발언, 카불 공항 테러 소식에 혼조세
- 금 가격은 다음날로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연준 인사들의 테이퍼링 발언과 카불 공항에서 테러 소식이 엇갈리며 혼조
세를 연출함
-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는 “테이퍼링의 조건이 갖춰졌다며 이를 조만간 시작 해야 한다”고 주장, 제임스 블러드 세
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또한 “테이퍼링을 조만간 시작해 3월까지 끝마쳐야 한다”고 발언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다음날 있을 잭슨홀 연설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뉴스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다소 부진했다. 미국의 GDP 성장률 잠정치는 6.6%로 시장의 예상치 6.7% 증가보다 소폭 낮았고
,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35만 3천명을 기록해 시장의 전망치 35만명을 웃돌았음
- 한편 이날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인근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금 가격의 하락폭을 되돌리
며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보임
-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잭슨홀 연설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나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발언이 나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이
며, 이에 따라 금 가격이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판단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431 상승한 $1792.43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766 하락한 $23.5645





달러/원 환율

25일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초반에서 거래를 시작할 전망이다.
달러화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우려와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폭탄 테러에 강세를 보였지만, 달러-원은 전일 상승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역외시장에서 오름폭이 크지 않았다.
전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했다. 견실한 경기 회복과 높은 물가 상승 압력, 금융불균형 위험 누적이
금리 인상의 이유였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전일 기자간담회에서 금융불균형 완화의 첫발을 뗐다며 추가인상 여지를 남겼다.
달러-원은 금리 인상 직후 달러 매도세가 나오며 1,163원대로 레벨을 낮췄으나 이후 중국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확대
에 따른 코스피 하락 등에 상승 전환했다.
환율 하락 시 나왔던 숏 포지션에 대한 정리 물량까지 겹치며 전일 달러-원은 1,170원대로 상승했다.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장
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제한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 같은 환율 움직임에 대해 환시 참가
자들은 어색한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사후적으로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주식 매도에서 이유를 찾았지만, 하락 후 상승하는 흐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벤트를 대기하며 기관이 포지션을 가볍게 가져가는 상황에서 일부 세력이 시장을 주도했기 때
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실제 전일 거래량은 금리 인상 이벤트에도 평소 수준에 못 미치는 모습이었다. 다만, 밤사이 시장 분위기
가 바뀌면서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70원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간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매파적인 발언으로 다시금 테이퍼링
우려를 키운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가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잭슨홀 회의가 당초 사흘간의 대면 회의에서 하루짜리 비대면 회의로 바뀌면서 테이퍼링에 대한 중요한 언급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장은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입장이다.
달러 인덱스는 다시 93선으로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7달러 중반에서 등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48위안대
등락을 이어갔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67원대로 레벨을 낮췄으나 위험회피 심리에 다시 1,170원대로 상승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초반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방향성 탐색에 나설 전망이다.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겠지만,
위험회피 속 주요 통화 움직임과 국내 증시 및 외국인 동향에 따라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
수급상 네고물량이 많지 않아 여전히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수급 동향도 살펴야 한다.
미국 증시는 테이퍼링 경계와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에 하락했다.
미국 지표도 부진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6.6%로 속보치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시장 예상치 6.7% 증가
에는 못 미쳤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4천 명 증가한 35만3천 명으로 집계되며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71.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
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현물환 종가(1,170.50원) 대비 0.3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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