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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5일 환율 마감 현황

삼성금거래소 0 1,624 2021.07.05 17:22
달러/원 환율이 달러 약세 전환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대비 3.2원 밀린 1131.8원에 거래를 출발한 환율은 개장가와 같은 1131.8원에 마감했다.
미국 6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10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전주말 뉴욕 3대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가로 마감하
고, 달러는 차익실현 압박 속 약세 전환했다.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5월 58만3000명보다 많은 85만명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전망치는 70만명이
었다. 다만 실업률이 5.8%에서 5.9%로 상승했고,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비 0.3% 상승해 전망치인 0.4%를 하회했다.
미국 고용시장 개선 평가에도 연준 조기 긴축 우려는 자극되지 않으면서 위험선호 심리는 유지됐고,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앞서 강세 모멘텀을 키운 달러가 뒷걸음질치자 이날 달러/원은 상단
이 눌렸다. 롱 처분 매물과 대기 네고가 나오면서 장중 환율은 1130원을 밑돌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역외 달러/위안도 6.46
위안대로 소폭 더 밀렸다.
코스피는 0.35% 상승했고, 외인들은 소폭 순매수했다. 다만 환율은 1120원대 후반에서 추가 하락은 제한된 채 1130원을 중심
으로 오르내리다 장 후반 1130원대로 반등해 마감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원은 오전에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중공업 네고 매물 등의 영향을 받는 듯 했지만 결국 이후에는
다지고 반등했다"면서 "이번주는 방향성 이끌 재료가 없어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외환딜러는 "지표 결과에 대한 글로벌 자산시장 반응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방향성도 그렇지만 변동성도
발생하는 간격도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뒀지만,
이같은 재료는 주요국 금리 정상화 조치를 늦추고 유동성 장세를 지속시킬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일방적인 변동성 재료가
아닐 수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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